시골에서 성인이 될때까지 살면서 어릴적에는 도시에 그렇게 나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는데요. 인프라 다 갖춰져있고 배달도 바로바로 되는 도시의 삶이 좋다가도 주말이면 자연을 찾아 떠나게 되더라구요.
결혼을 하면서 아파트로 이사오니 시골 주택과 가장 다른 점은 공기인것 같아요. 앞뒤로 창문만 열어두면 프레쉬한 공기가 있던 것과 다르게 오히려 창문을 닫아두어야지만 미세먼지도 안들어오고 그렇다고해서 환기를 안하는 건 공기가 더 안좋은거 같아서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LG공기청정기를 사촌동생이 신혼 집들이 선물로 해주었는데요. 공기청정기!!!! 진짜 필수입니다. 틀자마자 미세먼지며 초미세먼지며 농도보고 눈에 보이지않지만 정말 건강에 안좋았을거 생각하니 아득하더라구요.
크기가 좀 커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큼직한만큼 필터가 든든합니다. 음식할때 냄새도 잡아주고 해서 신혼집은 항상 공기가 청정하답니다. 여러분 공기청정기는 필수가전이네요! 어린이도 어른이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