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살때 살던 집에 20년만에 돌아와서 자취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조부모님, 부모님, 저까지 3대가 살았던 특별한 기억이 서린 공간에서
일상 속 작은 낭만을 찾으며 살고있습니다.

최근엔 거실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초록멍 하는걸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벤치에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며
커피 한 잔 하는 여유.. 이런 짧은 찰나가 제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