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공원에서 온동네 귀여운 댕댕이들 만나며
플로킹하고 왔어요~ 제가 애정하느느오트리 신고 갔다왔는데 디자인이 옛스럽고 깔끔한 특유의 무드 좋아해요~
발볼도 넓고 편해서 가볍게 돌아다닐때 신고 있어요~

jammy 덕분에 눕고 싶은 몸둥이 이끌고 나가서
한바퀴 돌고 왔네요~!!
쓰레기 주웠더니 산책나온 댕댕이들이 저한테 엄청난 시선을 주네요~ 바스락거리는 소리때문인가?!~ㅎㅎ 뭔가 동참한다는 눈빛인가?! 제 모습이 뭔가 의심스러운지~~ㅎㅎ
눈빛 뜨거워서 혼났네요~ ㅋㅋ
공원 관리자분이 계신건지 누가 먼저 정리하고 가신건지 쓰레기 별로 없었어요. 다들 철저한 시민의식이 있으신가~
다녀오니 속이 시원뿌듯하네요~

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