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냉장고, 만족 만족 대만족입니다 ㅇ.<
처음엔 ‘800리터짜리 사야 넉넉하지 않을까?’ 고민도 했어요.
근데 지금 쓰는 이 600리터급 4도어 냉장고, 전혀 모자라지 않아요 🙆♀️
오히려 사이즈가 딱 적당해서, 주방 공간도 훨씬 여유롭고요.
안쪽은 칸칸이 잘 나뉘어 있어서 정리도 쉬워요.
자주 먹는 것들만 깔끔하게 넣고, 자리 더 필요하면 김치냉장고로 분산하면 끝!!!
이 조합, 생각보다 훨씬x100 실속 있어요 👍🥬🥤
저희는 둘이 장 보고 와서 나눠 담는 시간도 좋아하는데요-
“이 칸엔 과일, 여긴 반찬” 작전 짜는 재미도 있고요 📝 (신혼이라 그런 걸까욯ㅎㅎㅎ)
서로 동선 안 겹치고, 문도 따로 열 수 있어서 더 편해요 🚪
주방에 쏙 들어가는 빌트인 디자인이라
공간이 정리돼 보이고, 문 열 때마다 기분까지 좋아져요 ㅠ ㅠ
냉장고 배경으로 사진, 영상 찍어도 예쁘고요~
예쁜 주방이란 게 별건가 싶네요. ㅎㅎㅎ
딱 우리 생활에 맞는 냉장고가 있을 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