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양이의 날이네요.
모든 집사님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길냥이 새끼출신 11살 삼색이 양파와
귀가 난청인 10살 터앙 오이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남매였습니다.
10년간 아파트 생활을 하다가 올해초 경치가 좋은 외곽 전원마을로 이사오면서 이리저리 같이 탐방 다니더니 요즘은 저렇게 사이좋은 모습도 종종 보여주네요.
이사하면서 로망이었던 모든 새가전을 LG로 구독했습니다.
덕분에 마당을 내다보는게 취미인 녀석들이라서 스텐바이미와 로봇청소기가 주로 배경 모델이 되네요. 창너머 볼거리에 행복해진 냥이들과 풀세팅된 새가전에 매우매우 행복해진 집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