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마미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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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기타
에어컨과 스타일러 사이는 새우의 왕좌
우리 집 새우는 참… 자리를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에어컨과 스타일러가 나란히 있는 그 곳!
딱 스타일러 위가 새우의 최애 명당이에요.
여름엔 시원한 바람 맞으며, 겨울엔 따뜻한 열기에
몸을 지지며,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앉아있어요.
마치 호텔 스위트룸에서 룸서비스 기다리는 VIP처럼말이죠.
저는 옷 좀 뽀송하게 하려고 스타일러 켜는데,
새우는 그 위에서 “옷은 됐고, 나나 좀 뽀송하게 해줄래?” 하는 눈빛을 보냅니다. ㅋㅋ
결국 우리 집 스타일러는 옷 관리 기계가 아니라,
새우 전용 럭셔리 라운지가 되어버렸네요.~!

#LG전자멤버십 #냥팔자가상팔자 #세계고양이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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