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위에서 자고 스타일러를 캣타워처럼 이용하는 고양이🐱
저희 집 양갱이는 작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던 6월, 버스정류장에서 만났어요! 양갱이는 버스가 오면 숨고 가면 애교부리던 고양이였어요. 너무 늦은 밤이라서 이동장을 구할 수 없어서 부모님이 포장해오신 오리고기 봉투에 작은 양갱이를 담아 조심스럽게 데려왔어요.
첫 번째에서 세 번째 사진들은 집에 온지 4개월쯤 되었을 때 인데요.어느새 보내 행거를 밟고 LG 벽걸이 에어컨 위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네 번째 사진은 ’LG TROMM 스타일러‘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에요.
스타일러 근처 옷장을 밟고 올라갔어요😁
지금은 편하게 올라가라고 캣타워를 옆으로 옮겨줬어요.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스타일러에 올라가서 창 밖을 구경해요.
캣타워가 하나 더 생긴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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