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 되던 때 처음 키우게 된 고양이
부모님은 털 날린다고 걱정하셨고 멀리 자취하던 딸이기에 자주 청소해줄수 없음에 또 걱정하셨다
어느날 갑자기 공기청정기를 사주신다고 골라보라 하셨다
크고 비싼걸 고르긴 망설여져 자취방 크기에 맞는걸 골랐다
그렇게 첫 공기청정기로 사게된 lg퓨리케어
처음에는 예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고른 제품이었는데 다묘가정이 된 지금은 필수템이 되었다
고양이 화장실 옆에 살포시 뒀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화장실 냄새도 잘 잡아줘서 집이 쾌적하다
부모님이 나에게 선물해주신 마음처럼 나도 냥이들에게 함께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선물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