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를 시작하려고 LG그램 노트북을 펼치면, 우리 규리는 어김없이 이렇게 제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요. 마치 '집사야, 내가 옆에서 지켜줄 테니 걱정 말고 힘내!'라고 말하는 듯, 곤히 잠들었다가도 제가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에 맞춰 살포시 고개를 들곤 하죠. LG그램은 가볍고 슬림해서 규리가 옆에 편안하게 엎드려 있어도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답니다.

규리는 가끔 상상 초월의 방법으로 집사 심장을 저격해요. 규리가 아깽이 시절에는 제 LG그램 위에서 놀다가 노트북 화면을 180도로 꺾어버리는 '귀여운 만행'을 저질렀지 뭐예요! 덕분에 제 LG그램은 순식간에 LG그램 36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버렸답니다. 순간 멘탈 붕괴가 찾아왔지만, 튼튼한 LG그램은 여전히 잘 작동하더라고요. 덕분에 규리는 무사히(?) 애교를 부릴 수 있었어요. 오히려 이렇게 파격적인 모습이 규리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규리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이런 예상치 못한 귀여운 사고 덕분에 LG그램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해요. 사고뭉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규리, 그리고 튼튼한 LG그램 덕분에 집사는 오늘도 행복한 비명을 지른답니다. 규리야, 앞으로도 쭉 집사 옆을 지켜주렴! 너의 모든 모습이 집사에겐 심장 저격 포인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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