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같이 가까웠던 아버지지만 제가 취업을 하면서부터는 함께 무언가를 같이 하는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 아쉬워 일부러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10년도 더 된 아버지께서 산 lg의 cd플레이어와 스피커에서는 제가 모으는 음악 cd 소리가 나오고,
노트북과 빔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아버지와 영화를 같이 보기도 하고, 보면서 개인적인 작업을 하기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 참! 작은 공간이 아닌데도 lg 엑스붐 360은 영화의 몰입감을 살려주며 공간에 꽉차는 소리로 영화보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공간을 꾸미기 위해 cd플레이어와 스피커가 들어간 음악장을 이케아에서 구매해 아버지와 시트지로 리폼도 하고, 책상도 같이 조립하면서 애정이 가득 담긴 새로운 가구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 부자의 취미방은 지금도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중입니다! #방구석취미존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