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시니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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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Story
조용한 시골의 하루, 호텔오가
재미에서 거의 운동화 이벤트만 응모하다가 Stay with me 이벤트가 있길래, 이런게 나도 당첨이 될까? 하는 반신반의로 응모해봤는데 허거거!!! 응모 두번째만에 당첨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가게된곳은 인원수나 지역등을 고려해서 선택한 이천의 한옥호텔, 호텔오가 입니다.

체크인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정말 오래된 나무대문이 과거로 온듯한 기분이 들게했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잘 정리된 푸릇푸릇한 잔디와 깔끔한 기와집 건물이 멋있게 보였습니다.
현관에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셨고 웰컴드링크(샴페인-집으로 가져왔지요)와 이곳 저곳 안내를 받았습니다. 미리 조식(크로와상 샌드위치 재료)도 주셨는데 퀄리티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전에 한옥숙소에 세번정도 갔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대부분 시골지역에 있고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제일 불편했던점은 벌레나 거미줄 등고 낡은것들이었는데 여기 호텔오가는 독채라서 정말 프라이빗했고 호텔이라는 이름처럼 내부가 아주 깔끔했고 인테리어가 보기 좋았습니다.
LG 스탠바이미 GO와 스타일러 등 구성품들도 훌륭했습니다
짐정리를 하고 딸아이와 야외자쿠지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었었는데, 나중엔 스탠바이미GO에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니 돌비사운드 스피커가 기분을 업시켜 주었습니다.
저녁은 날씨가 더워서 야외바베큐장을 이용하지 않고 외식을 했습니다. 이름이 시같은 식당 산모퉁이 돌아 들꽃피는집.
호텔로 돌아와서 이번엔 실내자쿠지에서 물놀이를 하고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2박을 해서 푹 쉬고 싶어요.
Jammy 덕분에 약간은 짜증나는 장마철에 잠시나마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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