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는 단지 신고 다니기 위해, 내 발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전시용으로도 뛰어난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처음 슈케이스를 봤을때 신발을 구지 여기에 보관해야하나 싶었는데 신발뿐 아니라 플레이모빌을 넣어서 장식장으로
꾸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사러 하이마트에 갔더니 에어컨 아래 부분에도 슈케이스같은 투명 케이스를 넣어서 꾸민 것을 보고
뭔가 울 집 슈케이스도 가전과 매칭시켜서 꾸며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끔은 슈멍하기도 좋습니다.
불 켜놓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예쁜 운동화를 보는 것도
슈케이스만이 가진 기능? ^^
여튼 잘 사용하고 있음을 한번 더 자랑해보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