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운 2년째 쓰고 있는데, 사용 리뷰 간단히 공유 드려 봅니다.^^
[장점-본 기능]
1. 식물의 ‘식’자도 모르는 내가 식물을 키울수 있어요
-> 사실 식물 관심도 없었는데, 아이랑 같이 키우면 좋은 경험이 되겠다 싶어서 시작하였는데, 2년동안 아주 만족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2. 역시나 아이가 좋아합니다
-> 아이가 직접 물도 주고, 영양제도 주고, 새싹 솎아주기도 해보면서 식물과 같이 아이도 성장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3. 완전 유기농 쌈!
->아이와 직접 재배한 쌈을 삼겹살과 먹으면 맛있고 즐거워요! 무엇보다 완전 무농약 안심 먹거리라는 것!^^b
(이부분은 아이보다 와이프가 가장 만족하는 부분입니다!ㅋ)
[장점-기타]
1. 의외의 장점인데, 새벽 출근 시간, 저녁 퇴근시간에 집을 밝혀줘서, 집안이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 새벽에 나보다 먼저 틔운이 일어나서 반겨주는 느낌?!?ㅋ
2. 인테리어효과
-> 저희는 아직 전세라..인테리어에 돈쓰는 걸 매우 꺼려하여.
집안이 좀 차갑(?)삭막(?)했는데, 식물을 키우니 뭔가 생기있고 집안 분위기가 따뜻해졌어요. (인테리어 효과로 가성비 짱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점]
제가 애정하는 틔운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1. 씨앗패키지 및 영양제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ㅠㅠ
(요즘 같은 경기불황엔..다소 부담이..)
-> 하지만!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보면, 씨앗 및 씨앗 패키기 재활용할수 있답니다. (다이소, 네이버에 대체품들 많이 팔아요! 여기서 이런말 해도 되나 살짝 눈치보이네여,,ㅋ)
그럼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틔운을 즐길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이 또한 단점은 아니네요 ㅋ
마지막으로 쓰다보니 결코 짧지 않은 리뷰였던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들 틔운 1대씩 입양하시어 취미로 다양한 식물도 도전해보고,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도 되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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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