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때려 박히게끔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귓속으로 직접 들어오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고 조용히 집에 앉아서 혼자만의 음감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시스템이 잘 갖춰지고 음악에 진심이라 훌륭한 플레이리스트를 구현하는 bar나 카페에서 음악을 듣는 걸 추천합니다.
영상 속 카페는 뚝섬역 근처에 있는 작은 재즈전문 LP바인데요. 모든 음악은 앨범 단위로 틀고 디지털 음원은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도 좋지만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고 괜한 오지랖으로 말을 거는 사람도 없어서 음악에 집중하기도 좋습니다. 요즘은 대화금지인 bar도 있죠. 공간에 최적화된 좋은 시스템과 훌륭한 플레이리스트가 있는 곳에서의 음악감상. 귀호강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음악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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