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밤 축구를 보기로 한 어느 날, 다같이 모일 때까지 불멍을 하고 있었다. 복숭아 과수원을 하는 친구는 집에서 직접 수확하고 담근 복숭아 조림을 가져왔고 티비 밖으로 들리는 장작타는 소리와 복숭아의 향긋함이 기억난다.

#불멍 / 물멍 / 노을멍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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