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이런곳이!
sns에서 핫한 이유가 있었다. 사장님 호텔지배인 출신 답게 너무나 인자한 미소와 친절로 맞이해 주셨다. 한옥이라해서 전주에서 묵었던 전통 한옥 생각했는제 왠걸..여자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인테리어.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쓰셔서 놓아두신 트렌디한 화분. 꽃병. 진짜 여자라면 누구나 반할만한 호텔오가다.
딱 들어서자마자 보인 LG 스탠바이미에 보이는 웰컴 메세지. 귀빈이 된것같아서 행복함을 가지고 곳곳을 둘러보았다. 툇마루에 앉아서 스탠바이미로 음악들으며 책읽기. 이보다 더한적하고 여유로울수 있을까? 게다가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도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바퀴가 달려서 이동이 편리하기에 침대에 누워서도 내가 사랑하는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를 정주행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음향도 빵빵하네. 요거요거 요물이네ㅎㅎ 밤이되니 정원을 바라보며 돌담길에만 조명 들어오게 해놓고 스탠바이미로 클래식을 쫙~~틀어놓고..시원한바람과 시원한맥주로 하루 마무리.. 이런 리프레쉬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서 열심히 또 달려보려고 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