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응모 당첨이 됐습니다.

쓸 생각으로 응모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토끼가 더러워질까 아직 비닐포장에서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에 쓰던 데스크매트를 버려서 쓰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닐 속으로 손 넣어서 살짝 만져본 느낌으로는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토끼가 귀여워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는 말이 있듯이 운 좋게 한 번 당첨된 거일지 몰라도 더 많은 jammy 굿즈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이벤트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굿즈 많이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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