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첨 운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요. 노트북 파우치 증정 이벤트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또 당첨이 되었네요. 응모하고 마음을 비우고 살고 있었는데 당첨 문자 받고 너무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생각하지도 못한 선물을 받는 기분!
박스 흰 바탕에 Jammy 로고가 선명하게 보여요. 요즘은 그램의 포장 재질이 재생지로 바뀌었지만 일전의 그램 포장은 흰색 박스였죠. 그때의 맥락을 이어가는 느낌입니다. 박스 퀄리티도 좋아요. 자석 착착 붙는 느낌.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하면요. 이렇게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더스트백/파우치/스킨/마우스패드. 알찬 구성이지요?
파우치 사이즈는 응모할 때 본인이 선택합니다. 무엇보다 파우치 퀄리티 정말 좋네요.
그램 Jammy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작가님들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진구 작가님은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작품을 접해보며 알아가네요. 일러스트가 겨울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굿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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