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네요
비오는 날 재질별 신발 관리법 공유합니다.

먼저, 물에 취약한 캔버스화!
양초와 드라이기를 활용해 미리 방수 처리를 하면 좋습니다.
캔버스화에 양초를 칠하고 드라이기로 잘 말려주면(5분정도)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왁스 코팅되어
뛰어난 방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 코르크 소재!
비올 때 절대 신어서는 안되는 신발이지만,
투명 매니큐어를 겉면에 고르게 바르면 방수효과 + 곰팡이 발생도 방지할 수 있다네요

세번째, 가죽구두!
표면에만 물이 묻어 있을거라고 방심하지 말고 가죽이 흡수한 습기를 최대한 빨리 빼줘야 합니다.
아니면 쉽게 변형이 와요.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 후에는 가죽 보호 왁스를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인부츠!
레인부츠라 비 맞고 나서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착용 후 습기를 완전하게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니면 곰팡이 생겨요
마른 수건으로 물기 제거 + 부츠 안으로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습기 제거 +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남은 장마로부터 소중한 신발을 잘 지키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