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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에 고성능까지 담은 LG 그램 Pro 360 2in1 노트북 출시

ⓒ치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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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휴대성이 편리한 노트북은 이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저도 외부 일정이 있거나 미팅 시에 직접 포트폴리오나 디자인 샘플을 보여줘야 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데요. 이번에 가볍기로 유명한 LG 그램에서 사용 환경과 작업에 제약을 없앤 초경량 2in1 노트북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LG 그램 Pro 360인데요.
LG gram Pro 360 출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외에도 아트웍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평소에 그램 Pro 360 전용 펜 활용이 가능한 2in1 노트북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무거운 무게와 휴대하기 부담스러운 두께감 때문에 마음에 드는 투인원 노트북 모델을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LG 그램 Pro 360은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프로급 고성능을 탑재해서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을 멀티로 사용해도 무리 없이 작업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초경량 무게로 구성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설명으로는 성능과 무게 휴대성 모두를 잡은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과연 얼마큼 가벼운지 그리고 고화질 이미지 편집 및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및 아트웍 작업 시에도 정말 성능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한지 우리가 바라던 2in1 노트북으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을지 직접 사용해 보면서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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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Pro 360 구성품은 정말 간단했는데요. 노트북 본체와 그램 Pro 360 전용 펜, C케이블과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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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형 LG 그램 라인업이 조금 다양해졌는데요. 그램 17형, 16형, 15형, 14형, 360은 14형 유지되었고요. 그램 신규 최상위 라인업인 [그램 Pro 시리즈]는 옵시디안 블랙과 에센스 화이트 (내장/외장 그래픽 옵션)의 17형, 16형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해요. 제가 사용해 본 사진에서 보이는 그램 Pro 360 16형은 (현재 기준 화이트만 출시) 이번에 최초 출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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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 있던 투인원 노트북을 생각하고 받아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 얇고 가벼워서 정말 2in1 노트북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슈퍼슬림 디자인이 적용되어 두께가 12.4mm로 전작인 23년 모델에 비해 자그마치 3.9mm나 더 얇아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16형 무게가 1,399g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세계 최경량 16형(40.6cm) 2in1 노트북(2023년 12월 기준)이라고 하니 정말 제가 놀랄만했죠!

* 그램 Pro 360(16T90SP) 세계 최경량: 기네스 월드 레코드 등재('23년 12월 기준)
- 16형(40.6cm) 2in1 타입 노트북 중 최경량 무게(1,399g)이며, 어댑터 및 포장물 제외 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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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16형 고사양 노트북은 2.7kg 무게에 부담스러운 부피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져 작업실 책상에만 놓고 사용했었는데, LG 그램 Pro 360은 정말 가볍고 휴대하기도 편해서 어디든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운동하다가 손목을 다친 상태인데 한 손으로 들어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을 만큼 가볍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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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걸 좋아하는 성격에 평소에 가볍고 실용적인 헬스장 짐쌕을 자주 들고 다니는데요. 여기에 넣어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쏙 들어가더라고요. 노트북, 케이블, 어댑터, 그램 Pro 360 전용 펜까지 넣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카페나 미팅 시 어디든 함께 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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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Pro 360의 브레인을 담당하는 CPU는 '인텔® 코어™ Ultra 7프로세서'가 탑재되어 AI와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프로세서의 특징으로는 인텔® AI Boost라는 인텔 최초의 AI 전용 엔진이 탑재되어 높은 전력 효율 설계로 고성능 작업과 매끄러운 AI 기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인텔® 아크 GPU로, 약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텔® Evo™ Edition라는 인증까지 획득했는데요. (*Windows OS 포함, Ultra 5 이상에 한함) 여기에는 인텔의 엄격한 성능과 디자인, 휴대성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인증 스티커인지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CPU 제조사 인텔 성능 테스트 측정 기준(3D Mark 타임스파이 그래픽 스코어)
* 인텔® Evo™ Edition: 프리미엄 노트북 선택의 기준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 및 기술 기업, 인텔에서 부여한 인증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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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으로 HDMI 포트부터 USB-A, USB-C, 헤드폰 포트가 있어서 별도의 USB 허브 없이도 연결 호환성이 좋게 포트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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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및 아트워크 작업을 자주 하다 보니 그램 Pro 360 전용 펜에도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노트북 에센스 화이트 색상과 잘 어울리는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직접 사용해 보니 필기감이 정말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펜 앞부분 옆면에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과 후면에는 지우개 버튼이 있어서 작업 시 단축키를 누르지 않아도 작업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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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본체 옆에 펜을 대면 자석 효과가 있어서 붙이고 다닐 수 있는데요. 이렇게 붙여두면 자동으로 무선 충전이 된다고 해요. 만약에 펜 충전 케이블이 별도로 있었다면 케이블에 그램 Pro 360 전용 펜까지 신경 써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과, 자칫하면 펜을 금방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요. 그램 Pro 360 전용 펜은 노트북 본체에 붙여놓기만 하면 충전과 보관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잃어버릴 걱정 없이 정말 스마트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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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신규컬러 에센스 화이트가 적용되어서 어디에 두어도 자체로 깔끔하고 멋짐이 뿜뿜 하는데요. 특히 카페에 가서 작업 시 더욱 빛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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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처럼 그램 Pro 36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360도로 펼쳐진다는 점인데요. 상황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호하는 모드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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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영상 시청 시에는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도록 스탠드 모드로 세워서 보면 좋고요. 디자인 샘플을 보여줘야 하는 미팅 시에는 텐트모드로 변경해서 설명하면 돼서 360도 화면 활용도가 정말 높더라고요. 2in1 노트북답게 노트북과 태블릿 2개를 동시 사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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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완전 평면으로 펼쳐놓는 것도 가능한데요. 색감이 정말 선명하고 밝아서 어디에서도 작업한 색상 그대로 재현이 가능했는데요. DCI-P3 100%의 색 재현율로 실제와 유사한 색감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그램 Pro 360에는 '프로 다이내믹 디스플레이로 WQXGA+(2,880*1,800)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상상을 그대로 구현하고 창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00nit 밝기로 햇빛 아래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장소에 제약 없이 살아있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줘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에디터나 디자이너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노트북이었습니다.

* 밝기 : 400nit(Typ.) (VESA 인증 HDR 기준 최대 밝기: 500nit)
* 색재현율 DCI-P3 100%(Typ.), 95%(Min.)
*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DCI-P3 기준으로 측정한 값입니다.
* DCI-P3란? 미국 영상 업계가 만든 디지털 영상 표준 색 영역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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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정말 중요시 생각하는 색재현율도 높아서 작업 시 정말 유용했는데요. 색재현율이 낮은 디스플레이에서 디자인 작업 후 인쇄를 맡기게 되면 색감 차이 때문에 인쇄 후 전혀 다른 색감의 결과물로 당황한 경험이 다들 있으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샘플 확인 없이 제작을 맡겼다가 색 구현 정확도를 생각 못 하고 다시 사비로 제작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램 Pro 360은 DCI-P3 100%(Typ.) 색재현율과 OLED만의 100만:1 명암비의 트루블랙 표현으로 정확한 색감 구현이 가능해서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제작이 가능해서 색감에 예민한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격인 2in1 노트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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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완전 접으면 40.6cm 대화면에 16:10 화면비의 태블릿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가벼운 무게 덕분에 태블릿처럼 한 팔로 거치하고 필기 및 드로잉 하기도 편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도 장소 제약 없이 노트북을 들고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 그동안 고민했던 고사양 투인원 노트북의 무게 고민이 금세 사라져 버렸습니다.

높은 퍼포먼스와 빠른 펜 필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20Hz 이상의 고주사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램 프로 360으로 직접 사용해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 39.6cm 화면 크기의 16:9 화면비 대비 세로 비율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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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Pro 360 전용 펜 응답속도와 디스플레이 주사율의 상관관계에 따라 펜 사용감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펜 자체의 응답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낮아서 이를 따라오지 못하면 펜 사용 시 버벅거림이 생기고요. 그래픽 작업 성능이 아무리 빨라도 디스플레이 성능이 낮으면 눈으로 디테일한 작업 및 확인이 어려운데요.

12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그램 Pro 360 전용 펜 두 가지의 시너지 효과를 가진 그램 Pro 360은 캔버스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터치감이 정말 자연스러웠습니다.

메가 듀얼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고성능 작업을 장시간 할때도 뜨거워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총 118개의 날개를 품은 두 개의 쿨링팬이 유입되는 바람의 양을 21% 늘려서 고성능 작업 시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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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접 사용해 보고 정말 편리하다고 느낀 LG전자의 신규 소프트웨어 'AI 그램 링크(LG gram Link)'는 iOS / 안드로이드의 OS 제약 없이 파일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 모바일 기기의 iOS, 안드로이드 OS 제약 없이 파일 전송 가능
* 단, iOS는 15.2 이상, Android Pie 이상 버전 기기부터 호환 가능

근거리 파일 공유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호환이 가능해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내 사진과 영상을 미리 정의한 3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주는 'AI 자동 사진 분류/검색' 기능도 정말 유용했는데요. 키워드만 검색하면 원하는 사진을 정말 쉽고 빠르게 찾아줘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AI 모델의 특성상 콘텐츠에 따라 인물/카테고리 분류의 인식률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 파일 공유 기능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며, 파일 공유를 제외한 기능은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가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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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어놓고 따로 분류를 잘 안 하는 타입이라 특정 사진을 찾을 때는 현재에서 과거 시간으로 스크롤 해서 찍었던 날짜 즈음해서 모든 사진들을 살펴보곤 하는데요. 매번 찾을 때마다 번거롭지만 바쁜 현실에서 사진을 찍고 따로 분류하거나 정리하는 게 귀찮았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에게 AI 자동 사진 분류 기능은 정말 요긴할 것 같아요. 게다가 주변기기 공유 기능으로 모바일 기기를 미러링 하거나, PC 화면을 확장 및 복제도 가능하고, 마치 하나의 기기인 것처럼 화면을 옮기고 주변기기 공유도 가능해서 스마트TV처럼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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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작업 시에는 얼마나 효율이 좋은지 체크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스마트폰에 있던 기존의 작업 이미지를 그램 링크로 옮겨서 포토샵으로 열어 색감 보정 및 리터칭을 해주었습니다. 고용량의 작업 이미지라 대용량 파일이 많았는데 여러 개를 열어서 작업해도 느려짐 없이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요. 다수의 RAW 고용량 이미지 거뜬히 소화가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 고성능 작업 시, LG Smart Assistant에서 '고성능 모드' 설정을 권장합니다.
* 작업 프로그램 별 환경설정 및 컨텐츠 용량에 따라 구동 수준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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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Pro 360에는 118개의 날개를 품은 두 개의 메가 듀얼 쿨링팬이 있어서 유입되는 바람의 양을 최대 21%나 늘려준다고 해요. 그래서 고성능 작업 시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총 날개(블레이드) 개수 : 51EA + 67EA = 118EA
* 유량이란? 특정 압력에서 분당 흐르는 공기의 양을 측정하며, 단위는 cfm(Cubic Feet per Minute) 입니다.
① 24년 T90SP 시리즈 유량 : 4.0 cfm
② 23년 T90R 시리즈 유량 : 3.3 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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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사진을 리터칭 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도 열어서 작업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요즘에는 여러 그래픽 프로그램을 동시에 열어서 멀티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동시에 열고 작업해도 전혀 끊김 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멀티 작업 시에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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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Pro 360 전용펜이 정말 부드럽고 디테일하게 표현이 가능해서 저처럼 드로잉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림 작업에만 집중할 경우에는 태블릿처럼 접어서 사용하면 액정 타블렛이 따로 필요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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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이나 회의 시에도 직접 액정에 대고 피드백을 적을 수 있어서 그램 Pro 360 전용펜 활용도가 200%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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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픽 디자인 및 아트웍 작업을 주로 하다 보니 영상 작업은 잘 하지 않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외에도 프리미어 프로 같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해도 렌더링 속도가 빨라서 작업 효율이 좋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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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스피커도 정말 중요한데요.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해 사운드의 공간감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애트모스 사운드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고, 저음 음역대가 개선되어서 음악 작업을 많이 하거나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돌비애트모스는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여 사운드의 공간감을 현실적으로 제공하는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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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램 라이프를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AI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는데요.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과 눈, 시선을 감지하여 편의성과 보안을 향상시키는 'LG Glance by Mirametric ® ', 사용자 패턴을 AI가 분석하여 배터리 소모가 가장 큰 앱을 최대 5개까지 알림으로 제공하는 'AI 배터리 사용량 감지 알림', 내 목소리를 등록하면 그 소리를 분석하고 기억해서 화상 회의 시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제거해 주는 '사용자 목소리 추적' 같은 편리한 기능들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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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LG 그램 Pro 360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기존의 작업용 노트북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고사양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 드로잉, 사진 편집 등과 같은 고성능 작업을 주로 하면서 노트북에서는 만족할 만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없어서, 그 대안으로 데스크톱 PC를 메인으로 작업하고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작업 및 미팅 시에만 노트북을 서브로 활용했었는데요. 그마저도 무거운 무게와 부담스러운 게임용 디자인과 두께 때문에 외부에서 작업할 일정을 잘 잡지 않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그램 프로 360을 직접 사용하면서 그동안 느꼈던 노트북의 한계점을 모두 뛰어넘는 성능과 디자인에 어디에서도 제약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작업 환경이 많이 자유로워질 것 같아 기대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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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경량의 가벼운 무게에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고사양 프로그램을 동시에 작업해도 아무런 문제 없이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램 Pro 360으로 디자인 및 아트웍 작업을 하다 보면 상황과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의 효율을 올릴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동안 저처럼 성능과 무게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모델을 찾지 못해서 투인원 노트북을 망설였던 분들이나, 오랫동안 초경량 노트북을 사용해서 새로운 타입의 노트북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그램 Pro 360은 최고의 작업 파트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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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치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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