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잼터뷰에서는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고양이 집사, ‘이서안’ 님 을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루의 시작과 끝을 LG전자와 함께 하는 이서안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 ‘레고돌고래’라는 이름으로 LG전자 앰버서더 활동도 해왔어요. 저는 몇 년간 배우 준비를 하다 현재는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을 다루는 편집샵을 꾸려 나가고 있는데요.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한 20년지기 친구, 복슬한 고양이 반죽이까지 셋이서 "도심 속 숲과 바다"라는 주제를 담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감각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집을 꾸미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집에 대한 생각은 굉장히 심플한 편이에요. 온전히 쉴 수 있는 휴양지 같은 집이 갖고 싶었거든요. ‘고양이 반죽이와 함께 좋아하는 숲과 바다를 집안 곳곳에 들여놓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모든 공간을 반죽이가 돌아다닐 수 있게 설계했는데요. 고양이에게 필수인 수직 공간과 창가 확보 등을 통해서 사람과 고양이 모두 조화롭게 쉐어하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했죠. 단순히 사람이 보기 좋은 집이 아닌 취향과 면적 효율, 동선을 모두 고려하는 인테리어에 대해 늘 고민하며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가전들도 자연스레 LG전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됐어요. 원래도 기기, 가전을 좋아해서 신제품 소식과 스펙은 꼼꼼히 다 읽어 볼 정도로 가전 덕후이기도 한데요. ‘살림은 정말 아이템 빨’이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제가 LG전자 앰버서더 활동 당시 ‘좋은 가전이 좋은 삶으로 데려가주는 내 일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꼭 맞는 제품들이 늘 LG전자에 있었거든요.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청소기, 모니터, 노트북, TV 등 제가 전부 따져보고 사용하기 시작한 만큼 평소엔 모르다가도 돌아보면 이 가전들 덕분에 내 삶이 정말 편안하구나 느껴져서 점점 욕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웃음). 오래 쓰는 제품들이니 이왕이면 좋은 걸 사야겠다는 생각도 컸고요!

서안님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도 눈에 띄는데요. 혹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물론이죠!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옷을 정말 좋아해서 무조건 스타일러는 있어야겠다 생각 했어요. 반죽이랑 살다 보니 아무리 청소해도 드레스룸을 누비고 다니는 반죽이 덕분에 옷에는 항상 털이 묻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세탁 건조기 사용 후에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돌렸더니 털 하나 묻어 있지 않고 방금 세탁한 것 같은 상쾌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 덕분에 구김 걱정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LG 스타일러 기능 중에 최근 잘 사용하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요. 겨울철 세탁한 패딩을 다시 빵빵하게 만들어주는 패딩 관리 코스와, 이불 세탁으로는 부족하다 느꼈던 침구를 소독해주는 바이러스 코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에요. 이불을 돌리면서 반죽이 장난감도 함께 넣어 돌리기도 하고요! 옷 종류에 따라서 다운로드 코스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스타일러의 매력 중 하나인데요. 때가 되면 LG ThinQ 어플이 관리 시점도 알려줘서 편리하기까지 해요. 덧붙여 캣스텝을 밟고 올라가는 스타일러 꼭대기는 반죽이가 가장 사랑하는 캣타워 역할도 해준답니다(웃음) 저에겐 필수 가전인 셈이죠.

스타일러 이외에 제 일상 필수템을 하나 더 소개하자면 바로,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 A95 흡입+물걸레 청소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원래도 오브제 라인의 디자인을 너무 좋아하는데 기능적인 부분도 최고거든요. 청소기는 무선이라 자유롭게 움직임이 가능해서 더 자주 청소하게 되고 물걸레 청소기까지 따로 사지 않아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게다가 노즐 수납함이 있어서 깔끔하게 보관하며 바꿔 쓸 수 있어 더 마음에 들어요. 매일 매일 저희 집의 쾌적함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혹시 지금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LG전자 제품이 있을까요?

너무 많아서 고민인데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는 LG하이드로타워예요! 저는 비염+알러지가 있어서 LG 공기청정기랑 가습기가 매일 돌아가고 있는데요. 하이드로타워는 대용량에 정수 필터, 고온 살균에 가습이 되는 입구 마지막까지 공청기 필터로 물이 나오니까 식물, 반려동물, 사람이 다 있는 저희 집에 딱이겠다 싶었어요.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요! 두번째는 로보킹 AI 올인원이에요. 이게 로봇청소기에 흡입+물걸레가 함께 있는 모델인데 물걸레 자동 세척까지 가능하거든요. 로봇청소기의 스마트함으로 바닥에 먼지 한 톨 없는 걸 경험해봤다 보니 얼마나 좋은지는 충분히 아는데 물걸레 세척이 가능하다는 게 너무 갖고 싶은 이유예요. 제가 물걸레 청소기도 따로 써봤는데 결국 세척은 제가 하고 건조까지 따로 해야 하니까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고요. 그걸 한방에 해결해주는 제품 같아서 제 위시리스트에 담겨 있어요!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잼터뷰의 마지막 질문을 드릴게요!

“나에게 LG전자란?”

저에게 LG전자란 ‘치트키’ 인 것 같아요.
LG전자의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당연하고 편안한 일상의 번거로움도 쉽게 해결하며 쾌적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