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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my_ZINE

덥고, 습하고, 비올 땐? 넷플릭스 시리즈 정주행 추천 5

에디터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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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후끈~ 여름 햇빛은 점점 뜨거워지고, 이제 곧 장마철도 온다는데… 이럴 땐 뭐다?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키고 스탠바이미로 넷플릭스 정주행하는 게 최고다!
지금부터 에디터J가 추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TOP5, 꼭 저장해두세요!

 

1. 블랙미러(Black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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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ETFLIX)

스마트폰, 컴퓨터, TV가 꺼져 있을 때 그 검은 화면(Black mirror) 속에 비치는 건? 바로 우리 자신!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는 기술과 인간, 사회를 둘러싼 불편하고도 날카로운 이야기를 모은 시리즈인데요. 얼마 전 시즌7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죠! 블랙미러는 완벽히 독립된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라 아무 편이나 골라봐도 OK인데요. 하나하나가 짧은 SF 영화급 퀄리티라 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블랙미러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기는 부작용들을 보여주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데요. 보는 내내 찝찝하고, 보고 나면 더 찝찝한데도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시리즈입니다. 에디터 J가 자신있게 말할게요! “한 편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편만 본 사람은 없다!”

 

2. 삼체(THREE BODY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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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ETFLIX)

지구 vs 외계 문명,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과학자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전 세계 물리학계는 ‘우주엔 답이 없다’며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사건 뒤에는 인류를 감시하는 외계문명 ‘삼체’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죠! 그들의 별은 세 개의 태양이 빙빙 도는 ‘삼체계’라 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해서 이제 그들은 지구를 새 고향으로 삼으려는 야심을 품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SF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휴고상까지 휩쓴 명작인데요. 책의 완성도가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고 나면, “아 이건 책으로도 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뇌를 쓰는 SF물을 좋아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3. 로스트(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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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ETFLIX)

세상에 나온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회자되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아시나요? 호주에서 LA로 가던 중 정체불명의 사고로 비행기가 갑자기 추락하고…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무인도에 생존자들 몇 명이 간신히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이 섬…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더보기…) 매 시즌마다 터지는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로 계속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드라마, 로스트! 정주행을 하다보면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하면서도 다음이 계속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한 번 보면 절대 끊을 수 없을 걸요? 에디터J가 강력 추천해요!

 

4. 남부의 여왕(QUEEN OF THE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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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ETFLIX)

평범하고 가난했던 멕시코 여성, 테레사 멘도사.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남자친구가 마약 카르텔을 배신하면서 완전히 뒤집힙니다. 자신의 연인이 조직에게 죽임을 당하자 테레사도 그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요. 살기 위해 도망치던 그녀는 결국 살아남기 위해 직접 어둠의 세계로 뛰어들죠. 이제 테레사는 단순한 생존자가 아닙니다. 밑바닥에서 차근차근 올라가 약자에서 강자로, 그리고 조직의 보스로 성장하는 한 조직의 리더가 됩니다. 총성, 배신, 복수, 권력 게임이 뒤엉킨 범죄 누아르 드라마! 《남부의 여왕》은 그냥 갱스터물이 아니라 치열한 전쟁 속에서 ‘여왕’으로 군림하는 한 여자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권력 싸움, 복수극을 좋아한다면? 이건 취향 저격 그 자체일 겁니다!

 

5. 피키 블라인더스(PEAKY BLI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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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ETFLIX)

1920년대, 1차 세계대전 후 혼란에 빠진 영국 버밍엄. 그곳을 지배하는 이름은? 피키 블라인더스! 모자 챙에 면도날을 숨긴 전설의 갱단, 그리고 그 중심엔 냉철한 머리, 치명적인 카리스마, 야망 덩어리 토미 셸비가 있죠. 처음엔 단순한 갱스터였던 그가, 점점 사업을 키우고, 정치인·재계 인물들과 얽히며 권력의 정점으로 올라서는 이야기. 음모, 배신, 복수, 그리고 가족을 둘러싼 싸움이 매 화마다 폭발합니다! 이 드라마가 왜 전설이 됐냐고요? 감각적인 영상미, 킬리언 머피, 톰 하디 등 미친 배우 라인업, 게다가 락음악까지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갱스터 감성 덕분이죠. 에디터 J가 장담할게요! 절대 한 화만 보고 끌 수 없을 걸요?

 

오늘 밤, 내일 밤, 주말 밤까지 책임질 넷플릭스 콘텐츠들, 어떠셨나요?
LG 시네빔, 스탠바이미로 몰입감 있게 보면 더 재밌다는 거 알고 계시죠?
덥고 꿉꿉한 올해 여름에는 넷플릭스랑 집콕하면서 Chill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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