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집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게 TV 잖아요. 큰 티비있으면 볼 땐 정말 좋지만, 한쪽 벽이 까만 화면으로 가득차 있으면 답답하기 쉬워 작은 티비를 살까 고민했어요. 깔끔한 흰색 프레임으로 감성채운 이 티비를 만나고 바로 고민 해결! 안볼 때도 액자처럼 감성채우고, 볼 때는 또 시원하고 넓은 화면으로 보고, 좁은 집에 따로 컴퓨터 둘 데 없어 종종 모니터로도 사용하는 1석3조 만족을 준답니다🥰
아직도 주말이면 별일 없이 앉아있을 때도 요 티비에 감성 가득한 영상 틀어두는 찐찐 애정템! 덕분에 좁은 원룸이 오직 저를 위한 영화관이자 게임룸 또 때로는 갤러리가 될 수 있어요.
이건 진-짜 비밀 꿀팁인데, 친구가 놀러오면 티비 대기 화면설정을 친구와 찍었던 사진들로 가득 채워둬요. 깔깔대며 같이 티비보다가, 끄고 수다떠는 동안 계속 보여주는 사진들이 끊임없이 대화주제를 던져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