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타일러 구매 전까지는 남편 출근 때문에 와이셔츠는 어쩔 수 없이 입혀야 했지만
다림질이 너무 귀찮아서 아이들이나 저는 남방류를 잘 안입었거든요.

그런데 가을에는 남방에 카디건, 니트류 너무 예쁘잖아요~
니트 걸치고 다니다가 쌀쌀하면 입어주면 멋스럽고 좋은데
남방 다림질이 어찌나 귀찮은지 애들도 저도 웬만하면 그냥 건조기에 휘리릭 돌릴 수 있는 티셔츠류만 입었었는데
스타일러 스팀건조 코스를 사용하면서부터는 멋스러운 남방을 자주 입을 수 있게 되었어요!

먼저 남방류들만 따로 빨아서 젖었을 때 스타일러에 걸어요.
업가전센터에서 다운로드 받은 메뉴 중 스팀건조 코스를 선택해서 돌려주면
스팀이 나오면서 건조를 해주어서 최소한의 주름으로 말려주는데
웬만한 남방은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정도의 수준이더라구요.
면 함량이 높은 제품 조금 덜 펴지는 느낌이지만
다림질을 한번 더 할 필요까지는 없는 그 정도 이고
합성섬유의 경우는 거의 주름 없이 나와요.

스타일러 스팀건조 코스를 이용해서 남방을 자주 입으니 패션에 더욱 관심이 생기는 느낌이에요!